보건의료 노조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택시와 금속노조 등
지역 노동계 파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민주택시 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오늘 새벽 4시부터
소속 택시 950여대의 운행을 중단한 채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파업에 참가한 택시는
광주지역 택시의 11%가량에 머물고 있어
시민 불편은 그다지 심각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금속노조가 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현대 삼호중공업 노조는 오늘 오후부터
2시간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한 기아자동차 노조가
쟁의행위 절차를 밟는 등 광주*전남지역
노동계의 파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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