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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혁신역량 강화사업,즉 누리사업선정
결과가 오늘 발표됐습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 대형사업 4개를 비롯한
16개사업이 선정됐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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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동안 최대 250억원까지 지원되는 대형사업은
전남대의 광전자부품사업과 전자정보사업,
조선대의 첨단부품사업
목포대의 조선사업부문등 4갭니다.
중형부문에서는 순천대의 기계우주 항공사업과
호남대의 IT기반 디지털문화 컨텐츠사업,
그리고 조선대의 전통식품 첨단화사업등이
선정돼 최대 백5십억에서 백억원까지
지원받게 됐습니다.
이밖의 20억원에서 최대 50억원까지 지원받는
소형부문에는 광주대의 관광전문인력
양성사업등 9개가 선정됐습니다.
조선대의 경우 대형과 중형에서 각각 1개씩,
그리고 소형 2개를 따내
앞으로 5년동안 54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INT▶
이번 누리사업에서 광주,전남지역은
17개 대학이 중.대형 22개와 소형 35개 사업을 신청했지만 선정률은 30%안팎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동신대와 대불대등 농어촌지역과
광주여대등 사립대학들이 단 1건도 선정되지
못해 학생모집난은 물론 재정난이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지역국립대들은 예외없이 중심대학으로
선정돼 부익부 빈익부현상을 보였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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