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사업 결과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6-16 12:00:00 수정 2004-06-16 12:00:00 조회수 4

◀ANC▶

지방대 혁신역량 강화사업 즉 누리사업에

탈락한 대부분의 지역사립대들은

대책마련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구조조정의 성격을 띄고 있는

누리사업에서 제외되면서 가중되는 학생난과

재정난을 스스로 타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이번 누리사업에서 광주.전남지역은

17개 대학이 중.대형 22개를 포함한 57개사업을

신청했지만 16개가 선정되는데 그쳤습니다.



누리사업이 지역전략사업에 필요한 인력양성과

공급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학생모집난에 따른 재정난을 겪고 있는

지역대학들로서는 사활이 걸린 문젭니다.



◀INT▶



년간 30억-50억원이 지원되는 중.대형사업은

대부분 터줏대감 역할을 하고 있는

국립대가 중심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반면 조선대와 호남대를 제외한

지역 사립대들은 단 1건도 선정되지 못해

국.사립대학간의 희비를 불렀습니다.



특히 농어촌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동신대와

대불대,여성 전문대학인 광주여대등 사립대들은

특단의 대책마련이 필요하게 됐습니다.



◀INT▶



이번 누리사업선정에서

부산이나 충남등 일부 지역에서는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한 사립대들의 약진이

두드러져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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