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교육청이 올해 학원 수강료를
물가인상률보다 높게 인상해 일부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동부교육청은
지난해 보다 평균 5.5% 인상된 내용
의 수강료 조정안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입시학원 종합반은 15만7천원으로,
단과반은 4만9천900원으로 월평균 각각 6.4%, 7.7%인상됐으며, 외국어도 5만5천900원으로 7.9%가 인상 됐습니다.
일부 학부모들은 최근 소비자 물가 인상률이 3.5%에 머물고 있는데 학원 수강료를 5.5%나
인상하는 것은 어려운 가계를 무시한 결정
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