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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30분쯤
광주 송정동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52살 박 모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박씨가 아파트 시공사에 서운하다는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밀린 임금을 받지 못해 비관하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다른 인부와 함께 이 공사 현장에서 일했으나
하청업체로부터 임금 3천만원을 받지 못했고,
지난해 말에는 이에 항의하다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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