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를 허위표시한 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일제 단속을 실시해
원산지 표시기준을 위반한 업소 54곳을 적발했습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원은 이 가운데
원산지를 허위표시한 업소 26곳을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소 28곳에는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특히 프랑스산 냉동 삼겹살을
국산으로 속여 팔아
4천7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유통업체 대표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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