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뉴코아가 법정 관리를 끝마치고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뉴코아 순천점도 조만간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시도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97년 IMF 경제환란이라는 소용돌이 속에서

부도가 난 뉴코아.



그리고 2년 후인 지난 99년

뉴코아는 결국 법정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법정관리 4년 6개월 만에

서울지방법원 파산부는

뉴코아의 법정 관리 종결을 결정했습니다.



법원은 이랜드그룹이 뉴코아를 전격 인수하면서

개선된 재무 구조로 현재 영업 능력이

대폭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당좌 자산과 자산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정상 기업으로 존속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된다고

법정 관리의 종결 사유를 덧붙였습니다.



S/U]이번 법정 관리의 종결로

뉴코아 순천점도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이랜드 그룹 측은 뉴코아 순천점의 경우

지역에 대형 백화점의 부재로

대형 유통업 부문의

지역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올 말 안으로 고급 브랜드로 매장을 재구성하고

매장 내부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매머드급 고급 백화점으로

뉴코아 순천점을 재개장 시킨다는 계획입니다.

◀ＩＮＴ▶



이번 법정 관리 종결은

지난 97년 부도 이후 추락한

뉴코아의 지역 이미지를 다시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