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증가에 힘입어
광주 지역의 무역 수지가
1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전남 지역의 적자 폭은 감소했습니다.
광주 세관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 지역은 반도체와 타이어의
수출 호조로 수출액이 19% 증가해 1억 4천만
달러의 무역 수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 지역은 지난 해 4월 이후로 14개월 연속
무역 수지 흑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전남 지역은
원유와 나프타의 수입이 증가하면서
2억 달러의 무역 수지 적자를 기록했지만
철강판 등의 수출 호조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적자폭이 5천 2백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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