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적자 규모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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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주시청에서 열린
"시내 버스 운송 수입금과
운송 원가에 대한 최종 용역 보고회"에서
올해 버스 적자 규모는 320억원대로 추정돼
막대한 재정 지원이 없을 경우
요금 인상으로
흡수해야 할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용역 수행중에 버스 파업에 이은
준공영제 실시등 다양한 변수가 발생했는데도
이번 용역 결과를 그대로 수용할 경우
자칫 요금 인상의 합리적 기준만
만들어줄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용역 결과를 보완해
이달말까지 건설교통부에
국비 지원 신청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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