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경찰공무원 인기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6-18 12:00:00 수정 2004-06-18 12:00:00 조회수 4

◀ANC▶



지방 공무원 시험의 경쟁율이,

백대1을 기록할 만큼 공무원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부쩍 경찰공무원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 이중에는 여성경찰관

지망자가 많다고 합니다.



송 기희기자가 보도 합니다.





◀VCR▶



광주의 한 경찰전문 고시학원 입니다.



순경 공개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의

열기로 250명을 수용하는 강의실은, 이미

포화상탭니다.



IMF이후 안정적인 공무원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경찰공무원에 대한 선호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





특히, 강의실의 절반을 여학생들이 차지할

만큼 부쩍 여성들의 경찰 공무원 지망이

높아진것도 새로운 흐름입니다.



◀INT▶



공무원시험과 달리 지역 응시 제한이 없는데다 3년이내에 3만명을 채용하는등 응시기회가

많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다음달 11일 치뤄지는 전남

경찰직 추가시험에서는 5년만에 가장 많은 인원인 남성57명, 여성17명등 74명을 선발하게 됩니다.



◀INT▶



극심한 취업난속에 응시기회가 공정하게 주어

지는 공무원 시험.

특히, 남성에 비해 취업문이 좁은 여성들에게는 절호의 기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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