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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개발지역은 반드시 지구단위계획을 세워 관리하게 돼 있는데도 광주시는 몇년째 아무런 계획을 세우지 않고 있습니다.
그결과 광주지역 택지개발지역은
도심이 무질서하게 형성돼 가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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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광주 백일 택지개발지역입니다.
주거단지에 각종 상가들이 어지럽게
건축돼 있습니다.
지구단위계획으로 도시의 기능과 미관을
규제해야 하는데도 그대로 놔둔 결과입니다.
토지개발공사가 조성한 봉선 택지개발
지구도 주택과 상가,유흥음식점 등이
무질서하게 널려 있습니다.
인터뷰(박동재-건축주택과장)
(스탠드업)상무지굽니다.
지구단위 계획하에 도심이 짜임새 있게
지어져 있습니다.
건축물의 배치와 건축선,,기반시설,색채,
건폐율,용적률,높이 등이 세세하게 정해져
신축 관리돼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천년 7월에 시행된 국토이용관련법률에 따라
기존의 택지개발지구에 대해서도
지구단위계획을 세워야 하는데도
방치해 오다 이번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인터뷰(양계열-도시계획과장)
화정과 금호,염주 두암,쌍촌,하남,
오치 등 광주시내 10곳의 택지개발지구가
지구단위계획이 세워지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인터뷰(서채원 의원)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지역에서는
위반되는 개발 행위는 할 수 없고
위반할 경우는 3년이하의
징역에 처하게 돼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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