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네트워크-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6-21 12:00:00 수정 2004-06-21 12:00:00 조회수 4

◀ANC▶

광양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컨테이너 부두공단을 비롯한 유관기관들이

가칭 광양항포럼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별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공동 결의문도 채택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일찌감치 항만개발을 시작한 부산지역에서는

10여년전부터 부산 해양포럼이 만들어져

항만 활성화를 주도해 왔습니다.



부산지역 2개 일간지에는

연일 부산항 관련기사가 게재돼

각계각층의 관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광양항 개장 6년, 유관기관.단체들은

전환기 광양항의 발전전략이 시급하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INT▶

부산항 위주의 항만정책과

모든 항만의 컨부두 개발정책으로

광양항의 개발이 지연될 우려가 높다며,

차별화 정책과 전략적인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세계 해운시장의 현실을 감안해

네다섯개 메이저 선사의 몫을 하는

얼라이언스 선사의 유치도 대두됐습니다.



기관별로 해오던 포트세일즈도 일원화하고

그 대상도 주변국 경쟁항만이 아닌

대형선사의 본사나 아시아지역 본부를

타겟으로 삼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이를 위해 가칭 광양항 포럼이라는

민간주도형 협의체 구성이 추진됩니다.



물류지원센터의 설립과 통합 CI개발,

적극적인 홍보와 유기적인 협조가 강조됐고,

이런 의지를 공동 결의문에 담았습니다.



이처럼 강화된 네트워크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벌써부터 주목됩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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