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지역은 중국의 긴축 조치
영향으로 증가율이 둔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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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광주전남 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 지역은 반도체와 타이어,
세탁기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수출액
18억 7400만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4% 증가했습니다
전남 지역 수출도 지난달 47억 6700만달러를
수출하며 지난해 5월에 비해 33.8%나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수출 관계자들은 전남 지역의 중국
수출 비중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기 때문에
중국의 긴축 조치의 영향으로 하반기에는
전남 지역 수출 증가율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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