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생한 영광 안마도 해상의

선박 충돌 사고로 실종된

선원 6명의 생사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 충돌사고 후 전복된 석정호 주변에서

경비정과 헬기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지만

실종 선원들을

더이상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해경은 어젯밤

날이 어두워지고 조수 차이가 심해

수색이 더이상 어려워지자

일단 수색을 중단하고 오늘 새벽부터

선박 주위로 수색작업을 재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