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민 아파트 체납 늘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6-24 12:00:00 수정 2004-06-24 12:00:00 조회수 4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영구 임대 아파트 입주자들의

임대료 체납도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 도시 공사에 따르면

쌍촌과 하남. 금호등 광주 지역 3개

영구 임대 아파트에 입주한

3천 5백여 세대 가운데 34%에 이르는

천 2백여 세대가 임대료를 체납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천 백여 세대가

체납한 것에 비해 9% 증가한 것입니다.



또, 3개월 이상

임대료를 내지 못한 세대도

6백여 세대로

지난 해 보다 70여 세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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