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집 방화, 40대 남자 긴급체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6-24 12:00:00 수정 2004-06-24 12:00:00 조회수 4

광주 서부경찰서는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광주시 서구 유촌동 43살 이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새벽 12시 반쯤

라이터로 자신의 집 이불에 불을 지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 씨는

종교문제로 아내 37살 홍 모씨와 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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