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의 산업 재해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돌고 있습니다.
한국 산업안전공단 광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광주전남 지역의 산업 재해율은
0.97%로 전년도 같은 기간 0.73%에 비해
무려 25.4%나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재해 증가율 15.6% 보다
10% 가까이 높은 수칩니다.
지난 해 광주전남 지역 총 근로자 43만여명
가운데 4천여명이 산업 재해로 병원에 입원했고
사망자수는 114명으로 한달 평균 10여명의
근로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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