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5.18묘지 현판글 원본을
광주시청에 근무하던 한 공무원이 퇴직하면서 몰래 가져간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는 사라졌던
현판글씨 원본 9점의 서예작품을
지난 97년 5월께 모 서기관이 퇴직하면서
가져간 것으로 확인돼
오늘 오후 본인 자택에서 모두 회수했다"며
"당사자를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곤란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퇴직 공무원은 이들 현판글 원본이
모두 국내 유명 서예가 작품이라는데 욕심을 내고 가져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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