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묘지 현판글 퇴직공무원이 챙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6-24 12:00:00 수정 2004-06-24 12:00:00 조회수 4

국립5.18묘지 현판글 원본을

광주시청에 근무하던 한 공무원이 퇴직하면서 몰래 가져간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는 사라졌던

현판글씨 원본 9점의 서예작품을

지난 97년 5월께 모 서기관이 퇴직하면서

가져간 것으로 확인돼

오늘 오후 본인 자택에서 모두 회수했다"며

"당사자를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곤란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퇴직 공무원은 이들 현판글 원본이

모두 국내 유명 서예가 작품이라는데 욕심을 내고 가져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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