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공무원 등을 사칭해
도서지역 노인과 취업준비생 등으로부터
2억원 상당의 돈을 뜯어낸 29살 이 모씨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5월 신안군 안좌면
70살 최 모 노인에게
태풍 피해 보상금을 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통장에서 1000만원을 인출해 달아나는 등
지금까지 40여 차례에 걸쳐
모두 2억원 어치의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