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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공항에 폭탄이 있다는 전화가 걸려와
군.경이 수색작업을 벌이는 등
소동을 빚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쯤
60대 여자가 목포공항에 전화를 걸어
공항내에 폭탄이 있다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군부대가
공항을 통제한 채 백여명의 병력을 동원해
공항 대합실과 활주로 등에 대해
폭발물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신 이상자나 장난 전화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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