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개발 공사가
폐지되지 되지 않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개발공사 직원 공모를 무기 연기한데 이어
전남 개발 공사 사장으로
임명된 유수택 사장이
어제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사장은 전임 지사때인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3년 임기로 개발 공사 초대 사장에 임명됐었습니다.
이와관련 박준영 지사는
최근 업무 보고 자리에서 공사의 민영화 추세와 관료주의 등으로 인한 비효율성을 언급하면서
종합적인 재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개발공사를 폐지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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