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사회복지예산이
저소득층에 국한돼있어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인 대처가
힘든것으로 지적됐습니다.
◀VCR▶
광주시의회 김용억 의원이 발간한
사회복지 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광주시의 사회복지예산은
2천7백억원 정도로
이 가운데 70% 정도가
기초생활 보장과 의료급여 예산등
저소득층에 국한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 의원은 낮은 재정자립도와
정부의 획일적인 예산 보조 때문에
국가 위임사무만 할뿐
자체적인 사업은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며
노령화와 여성문제등
다양한 복지수요에 맞춘
근본적인 처방이 시급하다고 진단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