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세계 민주 인권기념관'을 건립하자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 북구청이 그 기본구상안을 내놨습니다.
북구청은
국립 5.18 묘지 일원 7만 5천여평 부지에
4천 2백억여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오는 2010년까지 단계별로 기념관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념관은 '역사의 장'과 '체험의 장,
'학습의 장' 등으로 꾸며지게 되며,
북구청은 사업추진을 위해
각계 전문가 백여명이 참여하는 가칭
'세계 민주 인권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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