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수협 출범-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6-28 12:00:00 수정 2004-06-28 12:00:00 조회수 4

◀ANC▶

조합장의 업무정지와 복귀로

갈등이 노출됐던 여수수협이

정상화의 가닥을 잡았습니다.



업무에 복귀한 조합장이 사퇴의사를 밝혀

보궐선거 절차가 준비중입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잡니다.

◀END▶



지난 15일, 2심 고등법원에서 승소해

업무에 복귀했던

여수수협 조합장이 2주만에 사퇴했습니다.



조합장은 명예회복이 된 만큼

수협정상화를 위해 조기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합장의 사퇴에 따라 그동안 효력이 정지됐던 보궐선거에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여수수협은 수협중앙회에

보궐선거 업무가 유효한지에 대한

유권해석을 질의했습니다.



수협중앙회의 회신에 따라

빠르면 이번주에 조합장 선거에 대한

가닥이 집힐 것으로 보입니다.

◀INT▶

조합장 보궐선거의 경우

사표처리후 30일이내 하도록 규정돼

다음달까지는 선거가 마무리 될 전망입니다.



전임 조합장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업무정지와 개선명령,



그리고 조합장의 행정소송으로

열달가까이 공백을 빚어왔던 여수수협이

새로운 출발점을 맞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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