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의회 의원이

서울시의회의 수도권 이전 반대논의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도의회 박필순 의원안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제와서 수도권 지역 의원들이

수도권 이전을 재론하는 것은

신뢰를 깨는 저급한 정치수단이다며

수도권 이전 반대논의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앞서 박의원은

서울시청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재정자립도가 14%대인 전남도는

피폐할대로 피폐한 지역이 되고 있다며

일부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인색해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