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요금 인상이 보류되자
버스노조측이
재파업을 결의하겠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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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버스 노조는
지난 5월에 버스 파업 타결 조건으로
7월 1일 버스 요금 인상을 전제로
임금 6.7% 인상에 합의했다며
오는 15일까지
사측이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즉각 재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버스 노조측은
또 회사별로 임금 체불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주들이 자신들의 입장만 생각하고
분식회계 처리로
흑자가 발생한것처럼 신고를 해
경영투명의 불신을 자초했다며
납득할수 있는 해명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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