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 신고를 한
광주시내버스 업체들이
수십억원의 임금을 체불한것으로 드러나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VCR▶
지난달 5월말 현재
광주지역 버스 회사들의 임금체불 현황을 보면
D사가 13억 8천5 백,
H사가 6억2천등
28억8천만원에 이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측은 버스회사들이
임금 6.5%인상과 체불 임금을
해소해 주지 않을 경우
오는 15일 재 파업에 나선다고 방침입니다.
그렇지만
버스회사들은 올해 5백억원 이상의
적자가 예상된다며
요금 인상과 재정보조를 통해서만
사태 해결에 나선다는 입장이어서
마찰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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