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취산 변사 피의자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02 12:00:00 수정 2004-07-02 12:00:00 조회수 4

지난 달 28일 여수시 영취산에서

발견된 변사체는

살해된 뒤 버려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여수 경찰서는

사소한 시비 끝에 초등학교 동창생을

살해한 혐의로 여수시 궁동

22살 임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임씨는 지난 26일 여수 심덕 해수욕장에서

초등학교 동창생인 22살 박 모씨와

술을 마시면서 사소한 시비를 벌이다

박씨를 살해하고

영취산에 내다버린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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