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파병철회를 촉구하는 각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여성단체연합은 성명을 내고 "추가파병을 철회하는 것만이 억울하게 죽은
김선일씨의 한을 풀고
피를 부르는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에게 한국군의 이라크 추가파병에 대한 견해를 묻는 공개질의서를 보낸 남총련도 성명을 내고 신속하
고 명쾌한 답변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이라크 파병반대 광주.전남 비상국민행동도 오늘을 파병철회를 위한 시도민 행동의 날'로 정하고 전남도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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