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 30분쯤
순천시 월등면 대평리
40살 정 모씨의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270마리 등 축사 한 동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5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지붕쪽에서 불꽃이 솟았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전기 누전으로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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