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축사 화재, 돼지 270여마리 소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03 12:00:00 수정 2004-07-03 12:00:00 조회수 4

어제 오후 4시 30분쯤

순천시 월등면 대평리

40살 정 모씨의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270마리 등 축사 한 동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5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지붕쪽에서 불꽃이 솟았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전기 누전으로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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