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부품 판매 사기 20대 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03 12:00:00 수정 2004-07-03 12:00:00 조회수 6

광주 동부경찰서는

인터넷 등에 컴퓨터 부품을 판다고 글을 올려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들에게

돈을 받아 가로챈

광주시 남구 봉선동 24살 서 모씨에 대해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해 6월

인터넷 광고글을 보고 연락한 29살 성 모씨에게

컴퓨터 부품을 택배로 보내주겠다고 하고

성씨로부터 송금받은 돈 17만원을 가로채는 등

최근까지 19차례에 걸쳐 모두 15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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