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인터넷 등에 컴퓨터 부품을 판다고 글을 올려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들에게
돈을 받아 가로챈
광주시 남구 봉선동 24살 서 모씨에 대해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해 6월
인터넷 광고글을 보고 연락한 29살 성 모씨에게
컴퓨터 부품을 택배로 보내주겠다고 하고
성씨로부터 송금받은 돈 17만원을 가로채는 등
최근까지 19차례에 걸쳐 모두 15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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