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중인 태풍 민들레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4백밀리 이상의 비를 뿌릴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광주시와 전라남도도
비상 근무태세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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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지사는
오늘 오전 집무실에서 도 산하기관에
특별 지시를 내리고
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기관이 할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방재시설물 9천여개소를 일제히 점검하고
선박 만6천여척을 결박하는등
태풍과 해일 피해 대비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도 일선 구청과 동시에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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