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수신행위로 손해봤다며 자해 소동(그림있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03 12:00:00 수정 2004-07-03 12:00:00 조회수 4

오늘 아침 10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양동 모 찜질방에서

57살 정 모여인이

신문지 등에 기름을 뿌리고 불을 지르겠다며

자해소동을 벌이다

경찰과 대치한 지 1시간여만에 붙잡혔습니다.



정씨는

임 모씨 등이 운영하는 유사 수신업체에

4500만원을 투자했으나 이를 찾지 못하자

임 씨 등이 최근 이 찜질방 건물을 샀다는

소식을 듣고 찜질방에 침입해

이같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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