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30분쯤
고흥군 두원면 운대리 운대주유소 앞 도로에서
광주시 서구 양동 39살 박 모씨의
옵티마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뒷좌석에 타고 있던 박씨의 어머니 59살
김 모씨와 여동생 26살 박 모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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