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도로를 막고 채광업자들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고흥군 금산면 34살 김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고흥군 금산면 모 공사현장에서
흙과 중장비 등을 동원해 도로를 막은 뒤
채광업자들을 협박해 통행료 명목으로
7천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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