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광업자 협박 통행료 뜯은 2명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05 12:00:00 수정 2004-07-05 12:00:00 조회수 4

전남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도로를 막고 채광업자들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고흥군 금산면 34살 김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고흥군 금산면 모 공사현장에서

흙과 중장비 등을 동원해 도로를 막은 뒤

채광업자들을 협박해 통행료 명목으로

7천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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