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한달,가난의 고리를 끊자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05 12:00:00 수정 2004-07-05 12:00:00 조회수 4

◀ANC▶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오늘 취임한달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갖고

3,40년의 장기적 안목을 갖고

풍요로운 전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도.



◀END▶



전남 지역은 매년 한개 군 규모인

3,4만 명씩의 인구가 줄어 들고 있습니다.



떠나는 인구의 60%가 젊은이들로

성취기회와 희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벌어 들이는 돈 보다 나가는 돈이 더 많아

1년에 2조 7천억원이

외지로 역유출되고 있습니다.



취임 한달을 맞은 박준영 도지사는

떠나는 전남에서 풍요로운 전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텨뷰



특히 전국 농업의 20%를 차지하는 현실 고려해

친환경 농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과 자유 무역 협정을 맺어

일본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수도권에 천억원 규모의 유통센터를 지어

수도권에서 활로를 찾겠다는 것입니다.



또 물과 해안선 그리고 섬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섬에 대한 정밀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씽크



국내외 투자유치와 관광산업 육성 등의

기존 정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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