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입단 사기 50대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05 12:00:00 수정 2004-07-05 12:00:00 조회수 3

광주 동부경찰서는 전직 야구선수를

프로구단에 입단시켜 주겠다고 속여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54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광주시내 한 식당에서 54살 B씨를 만나

조카를 프로야구단 2군에 입단시켜주겠다며

소개비 명목으로 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광주 모 중학교 야구부 학부모회 총무인 A씨는

야구부의 동계 훈련자금 2천만원을

임의로 쓴 사실이 밝혀지자 이를 갚기 위해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