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전반기를 마감하는
올스타전을 앞두고 5할승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기아는 올스타전까지 남은 9경기에서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기아는 이번주 3위 삼성,1위 두산과 차례로
경기를 갖습니다.
올시즌 삼성과 3승6패,두산과는 4승7패로
절대 열세에 몰려있습니다.
따라서 오늘부터 갖는 두팀과의 대결은
기아가 상위권의 발판을 마련하느냐 또는
하위권으로 추락하느냐는 갈림길인 셈입니다.
◀INT▶
기아의 후반기 전망은 밝습니다.
우선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무너졌던
선발마운드가 복원될 것으로 보이기때문입니다.
김진우와 최상덕이 본격적인 피칭에
들어가므로써 기존의 리오스와 마뇽,강철민이 버텼던 마운드에 힘이 붙게 됐습니다.
여기에다 최근 되살아난 타력도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기아는 오는 15일 열리게 될 올스타전을 앞두고
상위권 진입을 위한 교두보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강팀과의 맞붙는 이번주 경기결과가
위기에서 기회로 반전할 수 있는 또 한번의
기회가 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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