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남도 국악원이 오늘 문을 엽니다.
진도군 임회면에 들어선 남도 국악원은
서울과 남원에 이어
세번째로 문을 여는 국립 국악원으로
3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년 9개월만에 완공됐습니다.
남도 국악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국악 전용극장과 야외 공연장,
교육 연구동과 숙박동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개원식에 참석할 예정이던
정동채 문광부 장관은
국회 일정 등의 이유로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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