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성매매 경찰 본격 수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08 12:00:00 수정 2004-07-08 12:00:00 조회수 4

여수 유흥업소 성매매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피해 여성과

여성들이 지목한 남성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들과

유흥업소 업주와의 대질 심문을 통해

혐의를 일부 확인하고

윤락행위 방지법 위반과 폭력 등의 혐의로

업주 38살 성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피해 여성들을 불러

이들이 제출한 비밀장부 등

증거자료의 진위여부를 조사하고

관련 남성들을 불러 대질심문을 벌일 예정입니다



경찰은 또 업주가 관할 경찰서 등에

정기적으로 뇌물을 보냈다는 여성들의

증언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