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문제 유출의혹으로 재시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08 12:00:00 수정 2004-07-08 12:00:00 조회수 4



광주 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시험문제가 유출

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재시험을 치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광주 모 초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2일 학생들의 성취도 측정을 위한 시험을 치렀으나 일부 학부모들이 시험문제 유출 의혹을 제기하자 6일 재시험을 실시했습니다.



일부 학부모들은, 특정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이 유출된 시험지로 답만 외워 만점을 맞았다'며

의혹을 제기 했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측은,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일부 학부모들이 전화로 문제를 제기해 조사를 벌였지만 근거를 찾지

못했다"며 "말썽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그들

요구대로 재시험을 치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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