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유흥업소 성매매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피해 여성과
여성들이 지목한 남성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유흥업소 업주 성 모씨는
윤락행위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오늘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피해여성 8명 중 4명을 불러
이들이 기자회견에서
소위 2차 윤락을 했다고 증언한
사회고위층이 누구인지와
이들이 제출한 명단의
진위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피해 여성들의
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이들이 지목한 남성들을 불러
성매매 여부 등 피해여성들이 진술한 내용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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