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현대 미술의 흐름을 살필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
광주 시립 미술관 교육 홍보관에서
개막된 대만 현대 미술전에는
50여명의 대만 미술 작가들의 작품
작품 54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음악용어인 회선곡식과
시경에 등장하는 진퇴유곡을 주제로
'회화의 본질로 돌아가자'는 메시지와 함께
개방과 봉쇄의 가능성을 지닌 대만의 현재
상황을 작품에 담아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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