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FTTH 선도 위치 점해야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09 12:00:00 수정 2004-07-09 12:00:00 조회수 4

◀ANC▶

FTTH 즉 광 가입자망 구축 사업은

광산업을 진흥시킬수 있는

선도적인 사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예산 배정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어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우리 나라를 인터넷 강국으로 이끌고 있는

초고속 인터넷 망의 연결선은 대부분 구리선.



하지만 구리선을

FTTH 즉, 광 가입자망으로 대체하면

데이터 용량이 향상되고

전송 속도는 최고 50배 이상 빨라집니다.



때문에 FTTH로의 전환이 대세라는 것이

통신 업계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또, 광주시도 FTTH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부품 수요 때문에

선도 사업 모델로 꼽고 있습니다.

◀INT▶

광주시 전략 산업 과장

"광 통신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서 필수적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FTTH 구축 사업이 문화 중심 도시 추진과

궤도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점도 제시됐습니다.



전송 속도와 용량이 향상되면 양질의

문화 콘텐츠 개발도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INT▶

영상문화진흥원장.



하지만 정부가 예산때문에

난감을 표시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INT▶

"정부가 사업 추진에 난감을 표시하고 있다."



일본은 이미 수년전부터

FTTH 구축 사업을 추진해

현재 120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초고속 인터넷 강국이라는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부의 과감한 투자가 요청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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