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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원예식물 재배로 병을 치유하는 원예치료실을
열고 농민과의 만남뿐 아니라 도시민과 만나는
계기를 마련 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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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색깔의 베고니아와 머리를 맑게
해주는 로즈마리 향, 손만 대면 잎이 오그라
드는 미모사.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시각과 후각,
촉각등 오감을 열어 다양한 식물을 만나고
있습니다.
직접 흙을 만져보고 화분에 식물을 심으면서
굳어 있던 얼굴은, 어느새 꽃보다 더 환하게
피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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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식물 원예 재배를 통해 심신을 치료하는
원예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농업기술원이,호남대와 함께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덕림동 보람의 집 원생을 대상으로
원예 치료실을 열었습니다.
원예치료는, 의학분야에서 다뤄지지 않은
원예 재배와 실습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은
물론, 사회성과 감각을 키워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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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타는 앞으로
장애인뿐 아니라, 노인과 마음에 상처가
있는 학생에게 까지 치료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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