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 연체액 증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10 12:00:00 수정 2004-07-10 12:00:00 조회수 4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지역 중소기업들의

은행 대출 연체액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농협 전남 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업 금융 연체율은 4.63%로

지난 해 같은 기간 3.65%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광주 은행의

상반기 중소 기업 연체율은 2.04%로

전체 기업 연체율 1.95%보다 높게 나타나

내수 부진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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