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두 번째 휴일을 맞은 오늘
도내 해수욕장 대부분이 개장한 가운데
손님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는 등 날씨가 좋지 않아
이용객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보성 율포 해수욕장의 경우 오늘 이용객 수는
지난해 평균 주말 이용객 3천여명보다 적은
훨씬 적은 7백여명에 그쳤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장맛비는
모레까지 10에서 40밀리미터, 많은 곳은
60 밀리미터 가량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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