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수 남성 7명 불러내 조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11 12:00:00 수정 2004-07-11 12:00:00 조회수 5

여수 유흥업소 성매매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성매수 남성들을 불러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오늘

피해여성들이 지목한 사회고위층 남성 중

7명을 불러 여성들이 진술한 내용에 대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조사 결과 남성들 중 일부는 잘못을

시인한 반면 일부는 강력하게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내일 조사받지 않은 남성들을 상대로

수사를 계속하는 한편

이번주까지 이번 사건의 조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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