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 형사 1부는
현대 비자금 3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 6월이 선고된
박광태 광주시장에 대해 오늘 오후 3시
국회 도서관 앞에서 현장검증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재판부는 일반인의 출입이 자유롭지 않은
국회 본관 건물에서 박시장이
현대 건설 임원으로부터 금품을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변호인측의 주장을 받아들여
현장검증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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