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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박광태 국회 산자위원장에게 돈을 건넸다는
현대건설 임 모 부사장은 당시
국회를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고법 형사 1부가
오늘 지난 97년부터 2003년까지
국회 방문자 컴퓨터 기록을 복원한 결과,
비자금을 줬다는 지난 2000년 7월 주변
현대건설 임 모 부사장의
국회 출입 기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19일과 26일로 예정된
박광태 광주시장에 대한 구형과 선고 공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변호인단은 내일
박광태 시장에 대한 보석을 재신청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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